어느덧 벌써 반절의 시간이 흘렀다. 2월에 시작한 부트캠프가 5월이 되었다는게 놀랍다. 이번 Section3를 공부하면서 페어분들과 만나며 느낀 것은 확실히 공부의 학습량이나 다들 느끼는 어려움의 정도가 크다는 것이었다. 나도 이에 동의한다. 사실 깊이 파려면 계속 깊이 팔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고 Spring에 대한 이해와 실제로 웹 서버를 구현하는 것을 압축된 커리큘럼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 소화 해야 할 양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그런 Section임에도 불구하고 육아로 인해서 주말이나 쉬는 때에 더 많이 복습하거나 다른 것을 만들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물론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아이를 재운 뒤에 늦은 저녁에 복습하거나 컨텐츠 학습을 빨리하고 다시 복습하거나 아니면 새벽에 4..
1. 실습 환경 구성 아래는 Spring Intializr 공식 사이트 링크입니다. 여기서 스프링 프로젝트를 세팅하고 완성된 템플릿 프로젝트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start.spring.io/ 2. Framework 란? "소프트웨어의 구체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설계와 구현을 재사용이 가능하게끔 일련의 협업화된 형태로 클래스들을 제공하는 것" - Ralph Johnson "Design patterns help you choose design alternatives that make a system reusable and avoid alternatives that compromise reusability. Design patterns can even improve the documenta..
스키마란?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서로 다른 엔티티(혹은 테이블로 이해) 간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한 자료이다.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간의 관계에 대한 설계도로 이해 할 수 있다. 스키마가 왜 필요할까? SQL 데이터베이스, RDBMS 같은 경우 데이터의 일관성, 데이터의 무결성 제약 조건 등의 조건이 있다. 이는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탐색해야하는 SQL이기 때문에 조회의 속도를 높인다. 예를들어 우리가 수강신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여러가지 중복될 수 밖에 없는 데이터들이 있다. 학생들이 수강하는 교과목 : 1명의 학생은 N개의 교과목을 수강한다. 만약 학생 수강 과목을 학생 데이터 테이블에 저장하여 관리한다면 리스트 형태로..
코드스테이츠를 시작한지 벌써 1달의 시간이 훌쩍 지나고 저번주에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랑 엄청싸우다가 끝났다.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던 재귀와 코딩 문제들이 지나고 나니 조금 아쉽기도 했다. 할 때는 머리 깨질 것 같지만 또 스케치북에 이리저리 그려가며 수도코드를 작성하고 되든 안되든 논리를 만들어서 테스트에 통과할 때의 희열은 참 좋다. 하지만 그렇게해도 안풀리면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어쨋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가 끝나고 네트워크와 HTTP에 대한 짤막한 지식을 공부했는데 하루 단위로 주제가 확확 바뀌어서 정신이 없다. 아마 프로젝트를 하거나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눈과 손에 익어야 더 체득이 될 것 같다. 차근 차근 하나하나 하는 것의 힘을 많이 느낀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 그것..